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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내삽[내 삶 내가 삽질]

강아지 목 통증, 단순 목 디스크가 아닐 수도 있다? 한 마리의 강아지를 댕댕이별로 보내고 난 직후.. 다른 한아이가 갑자기 소파에서 혼자 자려고 했다. (원래는 같이 잔다) 또한, 만지려고 하면 깨갱대는 소리를 내었다. 애초에 디스크를 가지고 있던 아이라서,, 결국 심하게 온건가 싶어서 병원을 데리고 갔다. 작은 동네병원의 소견은, '환축추아탈구'. 병명을 듣자마자 필자는 '아, 디스크가 아니라 뼈가 탈구가 되서 그렇구나 그냥 맞춰 끼우면 되겠구나 헤헤' 하지만, 이건 너무 큰 오산이었다. 동네병원에선 치료는 불가능하며, 정확한 진단은 MRI가 있는 큰 병원에 가야 하고 무조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하여 근처에서 가장 큰 병원 리더스 동물병원에 방문했다. http://leadersamc.co.kr/ 24시 분당 리더스 동물의료원 24시분당동물병원.. 더보기
14살 노견, 수액 맞고 갑작스런 심정지 나의 아내가 키우던 14살 된 요크셔테리어 '애기'가 강아지 별로 갔다. 나와 같이 산지도 이제 한 2년이 되어가면서 애기와 꽤 유대감을 형성한 뒤였다. 퇴근하고 오면 휘둥그레진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퇴근했냐고 얼른 자기 좀 이뻐해 달라고, 만져달라고' 먱먱되던 친구다. 그 친구의 몸에는 엄지손톱만한 혹이나 있었고, 나는 그걸 보며 아픈 데는 돈 아끼는 게 아니라며 무조건 치료해주자고 했다. 특정 병원에서는 아이가 나이가 좀 있으니, 수술은 지양해보자 했는데 집 근처 동물병원에서 악성 종양일 수 있으니 얼른 떼내자고 이런 건 미루지 말라며 해주었다. 그 병원의 원장도 너무 자신감이 있어 보였고, 마취가 위험할 수 있으니 관련된 모든 검사는 모두 해주었다. 검사 결과, 마취 관련하여 크게 걱정할 필요가.. 더보기
티스토리 이미지 불러 올 수 없음.. 뭘 해도 안된다면? 티스토리 이미지 불러올 수 없음 오류.. 해결책으론 구글링 몇 번 하면 해결 방법이 나온다. 스킨 편집으로 들어가서 HTML에 들어간 뒤, 모든 i1.dauncdn.net 텍스트를 찾은 뒤, img.daumcdn.net으로 변경하면 끝. 인줄 알았지만,,, 필자의 경우는 해결되지 않았다. ㅜㅜ 여전히 특정 이미지는 불러올 수 없는 상황... F12를 누르고 해당 이미지에 대해 검사를 눌러보았다. 이미지 오른쪽 클릭하면 검사라는 버튼이 나오며 F12를 눌렀을 때 나오는 창이 열린다. 여전히 소스값에는 t1으로 반영되어 있는 상황... 한 명의 마케터로서 시도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면 안 된다.. 속성 편집이라고 되어있길래 개발적인 지식은 없으나 그냥 에라 모르겠다 눌러보았다. i1.dauncdn.net .. 더보기
태평역 동네 초밥집 스시호시 후기 가끔 들어봤을 것이다. 맥세권, 편세권 등, 집 근처에 편의시설이나 자신이 원하는 장소가 일컫는 말이다. 최근에 우리집은 초(초밥)세권이 되었다. 가게 내부는 굉장히 아담한 편이며, 다찌 형태의 일자 테이블만 존재한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가 흘러나온다. 개인적으로 취향저격당했다.) 낯을 꽤 가리는 나의 아내는 일자형 테이블밖에 없어서 다른 손님과 같이 앉게 되면 불편할 거 같다며 구석에 앉았다. 필자는 굉장히 일본산에 민감하다. 방사능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유튜브 영상 특히 '체르노빌'을 보며 심각한 두려움을 느꼈다. 그렇기에 일본산 어류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편인데, 다행히도 일본산을 사용하는 어종은 없었다. 우리 부부 중에 필자는 굉장히 많이 먹기에 '모둠초밥원' / '새우세트' / 쏘맥을 주문.. 더보기
내 삶은 끊임없는 삽질이다 다른 마케터들은 어떻게 이 길을 선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나는 행정학과다. 애초에 이 업에 대해선 생각도 계획도 없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다양한 스펙을 쌓기 위해, 마케팅 관련 대외활동에도 참가하게 되었고 그러다 엄청난 멘토분을 만나게 되어 한 스타트업의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1 첫 인턴 첫 직장 첫 퇴사 입사한 곳은 20명 남짓의 스타트업이지만 굉장한 대형 광고주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코oo라, Gooo스, Koo, 캘oo이 ETC) 나에겐 물론 광고주분들과 협업할 기회가 바로 오진 않았다. 먼저 한 것은 회사의 소식과 내부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 그렇게 나는 한 번도 그려보지도 않은 그림을, 마우스를 활용한 그림판으로 저퀄을 꽉꽉 눌러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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